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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TRAVEL
캠핑 여행
봄기운이완연했지만좀더기다렸다.햇살이아무리따
스해도밤의정령은아직겨울끝자락을부여잡고있기
때문이다.낮밤의기온을수시로확인하던중에이쯤이
면괜찮겠다싶어비로소주섬주섬배낭을꾸렸다.지난
가을이후오래기다린끝에백패킹을떠나기로했다.한
국관광공사에서운영하는‘고캠핑(www.gocamping.
or.kr)’을열고캠핑장을찾았다.제천의기찻길옆캠핑
장‘엉클캠프’가눈에들어왔다.
덜컹이는기차로떠나는캠핑
혼자나설까하다가지인몇몇에게전화를돌렸다.“그
러잖아도이번주에떠날생각이었어.같이가자.”백패
킹마니아인배우안홍진이흔쾌히제안을받아들였다.
안홍진은KBS19기공채탤런트로영화와연극,뮤지컬
등장르를넘나들며활동하는인물.유쾌한성격으로어
떤자리에서든분위기를주도하며즐거운추억을만들
어내는능력의소유자다.몇차례같이여행하면서그와
함께라면어디든갈수있겠다는믿음이생겼다.
이른아침그가따뜻한커피를들고나타났다.쌀쌀한아
침추위를녹여주는커피와함께제천행무궁화호에몸
을실었다.레일위를미끄러지듯달리는KTX와달리무
궁화호는주기적으로덜컹이면서온몸으로출발을알
렸다.쾌적하고빠른KTX가디지털감성이라면무궁화
호는아날로그정서다.도심을벗어나시골풍경을곁에
두고달리노라면뱅글뱅글돌아가는LP판에서흘러나
기차타고
올해첫캠핑
무궁화호타고간충북제천에서백패킹의즐거움을누렸다.
글-정태겸 사진-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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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MAGAZINE I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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