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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전통적인것을고전적인것이라고이해하는경향이
있다.그것이좋은가나쁜가하는얘기는아니다.전통적인
것을안다고해서과거를이해한다고믿는것은잘못된게
아닌가질문을하려는것이다.전통이란분명과거에서왔
지만과거에만있는게아니다.사라진전통은전통이라고
부르지않는다.전통은과거에서태어났지만현재에살아
있는의미를되살리는무엇이다.
예술분야로오면그의미가더욱협소해지는느낌이든다.
지금우리가영유하는거의모든예술이서양의전통을따
르고있거나,서양의영향에서자유롭지않기때문일테다.
우리는우리것을가졌으면서도뭔가의심스럽고,낯설어하
며밀어내기도한다.지금껏생명력있는전통은결국지금
의정통이다,라고바꾸어말하고싶다.그런의미에서작가
서공임은정통이다.
민화가뭔지구분하기조차이젠어려운일이되었다지만이
는단지오해일뿐이다.이상하게도민화라는장르가굉장
히드물고오래전에유행했단생각이들곤했는데,그림을
보자마자정말무지한생각이었음을금방깨달았다.민화
일상이면서상징
민화
전통으로가장현대적인팝아트를하듯서공임작가는
넓은스펙트럼의민화를그린다.
글! 백가흠(소설가) 사진! 신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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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MAGAZINE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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